몇달전과 1년전만해도 난 ENTP였다. 그러나 학교를 꾸준히 다니고 수업을 지각하지 않고 심지어 직업학교도 다니고 공부에 집중하는 삶을 10개월쯤하니 ENTP에서 INTP로 변화되었다. 내 자신을 바꿀필요가 있었다. 학점을 올리고 취업준비를 해야했다. 그래서 난 결여된 성실성을 끌어들이기 시작했다. 그 결과로 외향형 인간이 내향형으로 변화하였다. 외향형은 밖에 돌아다니며 사람을 만나면서 에너지를 충전한다. 내향형은 밖에서 에너지를 쓰고 집에서 혼자 에너지를 충전한다. 난 밖에서 사람만나는 것도 좋아하고 집에서 혼자 블로그나 공책에 그림 그리고 영화를 혼자 보는 것을 좋아한다. 외향형이 줄어든게 아니라 내 안에 내향형이란 속성이 성장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.